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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뜻 : 열대야가 끝나려면 이날은 되야하죠
처서 뜻 : 열대야가 끝나려면 이날은 되야하죠 필자는 최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그때가 바로 '입추'였다. 입추라고 하면 가을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이때쯤 되면 열대야가 식을걸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필자 포함) 하지만 뭔가 좀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처서정도는 되야 열대야가 끝나죠" 2019년 기준 처서는 8월 23일경으로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4일 이후이다. 우리네 조상님들은 이를 여름이 지나고 더위가 가시며 드디어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처서가 지나게되면 더이상 볕이 뜨겁지 않게 되고 무럭무럭 자라던 풀들도 성장을 멈춰 수확의 시기에 접어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입추'를 가을의 시작으로 알고 있지만, 처서가 지..
2019. 8. 1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