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 버리는 방법 : 환경을 생각한다면
끈적끈적하고 말랑말랑한 슬라임이나 액체괴물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참기힘든 유혹적인 장난감이다. 이렇게 자주 손으로 만지는 액체 장난감류는 나중에는 때가 타기도 하고, 이물질이 들어가 세균이 번식하기도 하며, 색이 변하거나 질감이 달라지는 등 꼭 버려야하는 시기가 온다. 하지만 대중적인 품목이 아니라서 대체 어떻게 버려야되는건지, 환경을 해치지는 않는건지 쉽게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데...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를 해보았다. 슬라임 버리는 방법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햇볕에 말린 후 버리는 것!
슬라임 버리는 방법은 선택지가 2가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적합하고 환경을 생각한 방법은 바로 햇볕에 말린 후 버리는 것이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신문지나 비닐 한장을 깔고 슬라임을 손으로 쫘악 펴서 햇볕에 충분히 말린 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다. 말리는 기간은 하루로는 부족하고 4일정도면 충분하다. 이것이 환경부가 추천하는 가장 베스트인 방법이다.
2. 종이나 지류로 잘 싸서 버리기
곧바로 버려야하는 상황이라 말리지 못한다면, 슬라임을 종이나 신문지 같은 지류로 잘 싸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진 슬라임 쓰레기는 소각장에 가서 '고온소각'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유해가스가 방지되어 대기오염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최악인 방법은 개인이 슬라임을 태우는 것이다. 개인이 바깥에서 슬라임을 소각할 때 사람과 자연에 좋지 않은 오염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상 슬라임 버리는 방법에 대해 가장 적합한 방법 2가지와 최악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동안 어떻게 버려야할지 곤란했던 분들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이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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