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스킨 차이 알고 쓰시나요?

토너 스킨 차이 알고 쓰시나요?

수많은 화장품 종류가 있지만, 기초단계에서 쓰는 화장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세안후 가장 먼저 쓴다고 할 수 있는 케어제품에는 스킨도 있고, 토너도 있죠.

'둘다 같은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토너와 스킨 이 2가지는 몇가지 차이가 있답니다.

 

★ 토너 스킨 차이 ★

 

1. 함유된 성분이 다르다

스킨과 토너 속에는 둘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지만, 스킨보다도 토너에 더 많은 알코올 성분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만약 본인의 피부가 예민하다거나 피부가 얇아 핏줄이 비쳐지는 피부타입의 경우에는 스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2. 농도가 다르다

토너의 제형은 투명하고 마치 물처럼 줄줄 흐르는 느낌인 반면에, 스킨은 토너보다는 더 짙은 농도에 불투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그럴까?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화장대를 체크해보세요^^

 

3. 쓰임새의 차이

이 부분은 토너 스킨 차이의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쓰임새의 차이입니다. '토너'는 세안후 아직 떨어져나가지 않은 이물질이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닦아내며 피부결을 정돈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반면에 '스킨'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기위한 즉, 보습을 위한 것이므로 그 쓰임새와 용도가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기초케어 과정에서 2가지를 모두 사용한다고 한다면, 세안후에 토너로 이물질 제거 및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그 다음에 스킨을 발라주는게 올바른 순서입니다.

 

토너 스킨 차이 잘 보셨나요? '둘다 같은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계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성분' 부분에서 좀 새로웠는데요, 토너 속에는 알코올 성분이 더 함유되어 있어 혹시나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경우 바르는 순간 따가움을 느낄 수도 있으니 샘플 등으로 테스트해보고 구입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유용한 정보로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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