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크라이브 최종화 (6) 영상을 제작해보다

비디오스크라이브 최종화 (6) 영상을 제작해보다



지금까지 설치부터 기본 인터페이스를 살펴보고 차근차근 공부한 뒤 본격적으로 영상작업 순서에 따라 녹음과정을 거쳐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보았다. 이미 툴을 전부 살펴보았기 때문에 거침이 작업했지만, 처음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더 걸렸던 것 같다. 그래도 첫 결과물치고는 굿잡.




제작 중 저장하게 되면, 메인화면에 오브젝트가 별도로 뜨게 된다. 다시 불러올 때 이것을 클릭하면 ok.




몇주 전에 읽고 써놓았던 독후감을 다시금 원고로 정리해서 핸드폰앱으로 녹음한 후(의외로 쉽고 깔끔하게 녹음되서 깜놀...) 스크라이브로 불러와 영상을 제작했다. 가장 어려웠던건 역시 목소리와 영상의 싱크맞추기. 그 전후로는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순조로웠다. 약간의 노력만으로 이렇게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이 완성되다니 신기했다. 책을 좋아해서 시험삼아 책소개 영상을 만들어봤는데, 이미 스크라이브로 책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들은 충분히 많은 것 같아서 조금 복잡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스크라이브의 활용성,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다만 마지막 고민이 남았다. 결제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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